서면브리핑
[권향엽 대변인] ‘대한민국 빛낼 이 너와 나로다’, 순국선열의 정신이 지금도 대한민국을 지키고 있습니다
권향엽 대변인 서면브리핑
■ ‘대한민국 빛낼 이 너와 나로다’, 순국선열의 정신이 지금도 대한민국을 지키고 있습니다
오늘 86번째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우리나라의 자유와 존엄을 위해 기꺼이 목숨을 바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립니다.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의 독립정신과 희생정신에 가슴 깊은 경의를 표하며, 그 뜻을 후세에 길이 전할 것을 다짐합니다.
순국선열은 ‘죽어서 영원히 산’ 존재입니다. 특별히 이번 제86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 주제가 ‘대한민국 빛낼 이 너와 나로다’ 입니다. 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이 오늘날의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을 세웠습니다.
선열들은 일제의 폭압에도 굴하지 않고, 일신의 영달보다 조국의 미래를 선택했습니다. 독립운동가의 ‘꺾이지 않는 마음’은 결국 우리나라를 어두웠던 일제의 그늘에서 벗어나 자유의 빛을 되찾게 했습니다.
대한민국헌법 전문에 “대한국민은 3ㆍ1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법통과 불의에 항거한 4ㆍ19민주이념을 계승한다”고 천명하고 있습니다. 선열들의 독립정신과 희생정신은 민주이념으로 이어졌고, 총칼의 시대를 넘어 오늘날 대한민국을 지탱하는 대한국민의 DNA가 됐습니다.
순국선열의 정신을 계승하고 실천했기에 한미 공동 팩트시트에도 기재됐듯, 이재명 대통령의 당선이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강인함과 회복력을 입증했다고 평가받은 것입니다.
선열들이 목숨 바쳐 세운 나라와 민주주의는 그 누구도 훼손할 수 없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순국선열의 숭고한 뜻을 함께 지키고 내란이 완전히 종식되는 그날까지, 그리고 그 후에도 민주주의와 헌법 질서를 굳건히 지켜내겠습니다.
2025년 11월 17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