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백승아 원내대변인] "우리가 황교안"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내란 동조 중단하고, 내란 후유증으로 고통받고 있는 공직사회에 사죄부터 해야 합니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418
  • 게시일 : 2025-11-13 16:39:10

백승아 원내대변인 서면브리핑


■ "우리가 황교안"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내란 동조 중단하고, 내란 후유증으로 고통받고 있는 공직사회에 사죄부터 해야 합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우리가 황교안"을 외치며 내란 동조를 자백하고, 연일 대선 불복 탄핵 선동에 나서고 있습니다. 급기야 내란 종식과 헌법 수호를 위한 이재명 정부의 '헌법 존중 정부 혁신 TF'마저 '인민재판'이라 매도하며 공직사회 갈등을 조장하고 있습니다. 

 

이는 내란의 진실 규명을 지연·축소·은폐하기 위한 전형적인 내란 세력의 방해 작전입니다. 또한 내란을 방치하고 동조한 책임에 대해 공직사회에 사죄부터 해야 합니다.

 

윤석열·김건희 국정농단과 내란 때문에 대한민국과 국민이 얼마나 많은 고통과 피해를 겪고 있습니까? 내란수괴 한 명 때문에 국격과 국가 경제가 무너졌고, 천문학적인 경제 손실과 함께 국력 낭비가 발생했습니다.

 

내란에 가담한 정치군인 때문에 대한민국 국군의 명예가 훼손됐고, 특히 한덕수 총리와 국무위원 등의 내란 주도 세력에 부역한 일부 공무원들 때문에 국가와 국민을 위해 평생 헌신해 온 수많은 공직자들마저 부역자로 낙인찍혀 비난받고 있습니다. 더 나아가, 내란에 가담한 인물이 승진 명부에 이름을 올리고 내부의 반목을 조장하며 국정의 동력을 저하시키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국군 장병들과 모든 공무원의 명예를 위해서라도, 내란을 주도하고 적극 가담한 일부 정치군인과 공직자들을 처벌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범죄를 용서하면 더 큰 범죄의 용기를 주는 법입니다. 

 

우리는 친일 부역자와 독재의 잔재를 제대로 청산하지 못했기 때문에, 지금도 그 후예들이 친일 독재를 미화하고 계엄과 내란을 옹호하고 있는 것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내란 종식과 헌법 수호를 위한 '헌법 존중 정부 혁신 TF'를 적극 뒷받침하겠습니다. 공직사회가 국민의 공직자로 신뢰를 회복하고, 정당한 존중과 합당한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2025년 11월 13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