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김민주 선임부대변인] 국민의 요구입니다. 국민의힘은 공당의 일을 하시기 바랍니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120
  • 게시일 : 2025-11-13 15:34:48

김민주 선임부대변인 논평

 

□ 일시 : 2025년 11월 13일(목) 오후 3시 30분

□ 장소 : 국회소통관 기자회견장

 

■ 국민의 요구입니다. 국민의힘은 공당의 일을 하시기 바랍니다

 

국민의힘의 언행이 거칠어지고 있습니다.

내란선동죄로 긴급 체포되어 구속영장이 청구된 황교안 전 대표에 대해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우리가 황교안”이라고 외쳤습니다.

 

황교안 씨는 계엄 내란 당일 자신의 SNS에 비상계엄을 지지하고 우원식 국회의장과 한동훈 당시 국민의힘 대표를 체포하라는 내용의 글을 올린 바 있습니다.

 

여전히 그는 부정선거 주장을 하며 내란이 옳다는 내란선동, 내란동조의 언행을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이 스스로를 황교안이라고 이야기 하는 것은 결국 본인들이 내란동조세력임을 자인하는 것으로 밖에는 볼 수 없습니다.

 

오늘 발표된 NBS 여론조사에 의하면, 대통령 국정 지지율은 큰 폭으로 상승한 61%였습니다. 민주당은 지난 조사 대비 3% 상승한 42%이고, 국민의힘은 4% 하락한 21%입니다. 지난주 발표된 한국갤럽 여론조사 역시 비슷한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국민의 뜻은 분명합니다. 대한민국의 경제성장과 민생회복을 위해 노력하는 대통령과 민주당에 대해 국민은 여전한 굳은 신뢰를 보내주고 계십니다.

 

더불어 정쟁만을 일삼고 끊임없이 저질스런 언행을 되풀이하며 내란주범 윤석열과 여전히 한 몸임을 증명하는 국민의힘에 대해서는 국민은 실망하고 있습니다.

 

국민의 요구는 국민의힘이 이제라도 정쟁을 멈추고 공당으로서의 일을 하라는 것입니다.

 

선택은 자유입니다.

그러나 국민의힘 존립은 결국 스스로가 책임져야 할 것입니다.

 

2025년 11월 13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