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발언
김민석 당대표, 미셸 스틸 주한미국대사 접견 인사말
김민석 당대표, 미셸 스틸 주한미국대사 접견 인사말
□ 일시 : 2026년 9월 15일(화) 오후 1시 30분
□ 장소 : 국회 본관 당대표회의실
■ 김민석 당대표
오늘 미셸 스틸 주한미국 대사님께서 관계자 여러분과 함께 와 주셔서 반갑습니다. 환영합니다.
제가 당대표가 된 이후에 처음 뵙는 주한 외교 사절 접견이라 특히 의미가 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면 대한민국의 가장 중요한 한미 동맹의 상징과 같은 대사이시기 때문에 이렇게 처음 뵙는 것이 당연하기도 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미 관계의 중요성을 굳이 다시 설명할 필요는 없는 것 같습니다. 한국과 미국은 지금까지도 굳건한 동맹이었고 앞으로도 더욱더 굳건한 동맹으로 발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의 근대화와 현대화, 민주화와 산업화 모든 역사에 있어서 미국은 든든한 이웃이었습니다. 앞으로도 한국의 자주적 역량을 갖추는 과정이 미국과의 동맹이 더 깊어지는 것과 전혀 배치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대한민국 정부와 우리 당은 미셸 스틸 대사께서 이번에 부임하시게 된 것을 특별히 기쁘고 의미 있게 생각합니다.
제가 미셸 스틸 대사님께서 부임하신 것을 특별히 기쁘다고 말씀을 드렸는데, 그 이유는 대사님께서 한국에 부임하시기로 결정된 이후에 많은 지인들로부터 같은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대사님과 대사님의 부군, 두 분을 설명할 때 대부분 '실력과 따뜻한 배려' 이 두 가지의 단어가 많이 사용되더라는 것입니다. 대사님은 미국 사회에서 실력으로 단단하게 성장해 오셨고 또 부군을 포함해 두 분 다 주변에 moderate하고 따뜻한 관계로 정평이 나 있다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그런 점에서 특별히 의미 있고 더욱더 한미 관계를 깊게 하는 데 큰 도움이 되겠구나 하는 기대를 갖게 되었습니다.
대사님 임기 중에 한미 관계가 지금보다도 더 크게 발전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또 제가 트럼프 대통령님과 밴스 부통령님을 미국에 가서 뵈었을 때 북한에 대한 깊은 관심을 보여 주셨는데, 미북 관계도 잘 발전해서 한반도의 평화와 진전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정부에 있을 때 미국에 가서 현 정부의 관계자들을 뵈었었는데 이제 정당으로 왔기 때문에 또 정당 외교 차원에서 조만간 미국을 방문해 미 조야(朝野)의 관계자들을 만나 더 발전적인 한미 관계를 위해 대화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금 생각 중입니다. 그 과정에서 많은 도움을 부탁드립니다. 다시금 오늘 환영합니다.
2026년 9월 15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