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조계원 대변인] 한동훈 의원, 이재명 대통령을 겨냥한 검찰 사냥의 설계자였습니까
조계원 대변인 서면브리핑
■ 한동훈 의원, 이재명 대통령을 겨냥한 검찰 사냥의 설계자였습니까
검찰이 노린 것은 김승원 의원이 아니라 이재명 당시 민주당 대표였던 것 아닙니까. 한동훈 의원은 김승원 의원을 두고 듣보잡으로 치부하는데, 김승원 의원의 대장동 사건 관계자 인맥도까지 세밀하게 작성한 이유는 뭡니까.
한동훈 법무부장관 시절 시작된 수사는 코로나 치료제 사건을 수사하면서 이재명 대표와의 관계부터 뒤졌습니다. 관련성이 확인되지 않은 대장동까지 끌어들였습니다. 사건은 식약처 관련 범죄 전담부서에서 형사5부로 넘어갔고, 한동훈 법무부의 대변인과 부대변인을 지낸 검사들이 이 수사를 지휘했습니다.
김승원 의원을 고리로 이재명 대표를 잡으려 한 검찰 사냥이었다는 의혹입니다. 당시 법무부 장관이었던 한동훈 의원은 이 과정에 어디까지 개입했습니까.
한동훈 의원이 공개한 내용은 검찰만 알 수 있는 수사자료와 상당 부분 일치한다는 법무부의 확인까지 나왔습니다. 한 의원이 이 검찰 사냥의 설계자이자 책임자였기 때문에 수사자료를 고스란히 가지고 있었던 것 아닙니까.
본인이 직접 보관해 온 것입니까. 검찰 내부에서 전달받은 것입니까. 더 감추지 말고 자료를 확보한 경위부터 밝히십시오.
특히 과거 김승원 의원을 고리로 이재명 당시 민주당 대표를 겨냥해 수사자료를 악의적으로 편집·가공하고 정치적 공격에 활용하려했다면, 이는 결코 용납할 수 없는 일입니다.
더는 남을 심판하던 검사 행세는 이제 그만하십시오. 한동훈 의원이 수사받고 답할 차례입니다.
식약처 민원 사건이 어떻게 이재명 대통령을 겨냥한 정적 제거 목적의 표적수사로 확대·전환됐는지, 그 지시·보고 체계와 수사자료의 작성 및 유출 경위를 철저히 규명해야 합니다.
그 과정에서 부당한 지시나 위법 행위가 확인된다면, 그에 상응하는 법적·정치적 책임을 반드시 물어야 합니다.
2026년 9월 14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