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박성준 수석대변인] 오세훈 서울시장은 파업 초읽기에 들어간 서울버스 문제 해결에 책임있게 나서야 합니다
박성준 수석대변인 서면브리핑
■ 오세훈 서울시장은 파업 초읽기에 들어간 서울버스 문제 해결에 책임있게 나서야 합니다
서울버스노조가 재적 조합원 88%의 찬성으로 쟁위행위안을 통과시켰습니다. 내일 노동위원회의 최종 조정마저 결렬될 경우, 16일 새벽 첫차부터 전면 멈춰서게 됩니다. 서울시민의 발이 묶이는 것은 물론이고, 지하철 등 여차 교통수단들의 대혼잡이 예상됩니다. 버스가 멈춰서면 생존권 위협과 학습권 침해로 이어지고, 장애인의 이동권 또한 심각하게 훼손될 것입니다. 서울을 찾은 외국인들은 하염없이 버스를 기다리며 한국의 교통시스템에 대해 의문을 갖게 될 것입니다.
2004년부터 20년 이상 준공영제로 운영되고 있는 서울 시내버스는 서울시가 실질적인 운영 주체이고, 파업에 따른 모든 불편 또한 결국 서울시민의 몫이 되기 때문에 오세훈 시장의 책임이 가장 크다고 할 것입니다.
서울처럼 시내버스가 준공영제로 운영되는 6곳의 지자체(광주, 부산, 대구, 인천, 대전, 울산)는 모두 노동조합과 대화를 통해 통상임금 협의를 원만하게 이루었는데, 왜 서울 버스만 파행의 위기에 처해있는지 서울시민은 납득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오세훈 시장이 적극적인 자세로 서울 시내버스 문제 해결에 나서기를 강력하게 촉구합니다.
2026년 9월 14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