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회견문

더불어민주당 국민소통위원회 기자회견문, 언론의 사명 망각한 YTN, 허위조작정보 송출 국민께 사과하고 즉각 책임져라!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246
  • 게시일 : 2025-11-13 17:49:07

언론의 사명 망각한 YTN, 허위조작정보 송출 국민께 사과하고 즉각 책임져라!

 

더불어민주당 국민소통위원회는 공정성·정확성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야 할 보도전문채널 YTN이 허위조작정보를 반복적으로 유포하며 언론의 본래 역할을 스스로 훼손하고 있는 데 깊은 우려를 표합니다. 

 

국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해야 할 언론이 오히려 혼란을 야기하고 언론 독립성의 근간을 흔들고 있는 현실에 개탄을 금할 수 없습니다.

 

지난 11월 12일, YTN은 대장동 사건과 관련한 내용을 다루며 명백한 사실 왜곡과 특정 인물에 대한 비방을 담은 영상을 생중계로 송출했습니다. 

 

해당 영상은 이재명 대통령을 대장동 사건의 책임자이자 은폐 시도자로 몰아가며 대통령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국민에게 왜곡된 인식을 심어주었습니다. 

 

이대통령이 조작 수사의 피해자라는 증거가 드러나고 있음에도 YTN이 이 같은 허위조작정보를 여과 없이 방송한 것은 보도전문채널의 기본 책무를 정면으로 위반한 행위입니다. 

 

이러한 무책임한 방송은 사법체계에 대한 불신을 부추기고 국론 분열을 조장하는 중대한 국기문란 행위로 규정될 수밖에 없습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국민소통위원회는 YTN이 해당 허위조작정보 영상 송출에 대해 국민 앞에 즉각 사과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합니다. 

 

언론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훼손하는 어떠한 행위도 용납될 수 없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토대인 언론의 자유와 공정성이 훼손되는 상황을 결코 묵과하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는 국민과 함께 진실을 밝히고 언론 독립성을 지켜내기 위해 끝까지 싸울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2025년 11월 13일

더불어민주당 국민소통위원회 위원장 김현, 전용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