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통위

[김준환 국회의원 보도자료] 외교부 성범죄 논란 작가 미술작품, 8년 지난 뒤에야 전시 적정성 검토 시작

  • 게시자 : 국회의원 김준환
  • 조회수 : 13
  • 게시일 : 2026-10-06 13:57:47

외교부 성범죄 논란 작가 미술작품, 8년 지난 뒤에야 전시 적정성 검토 시작

​

-2018년 배병우 작가 미투 폭로 이후에도 재외공관 5곳에 작품 전시 및 보관되어 있어

-외교부 미술품 관리규정 제15조(미술품 심사위원회 설치 및 기능)에 따라 보존 및 관리 가능해

-김준환 의원 “재외공관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곳, 작품 하나에도 세심한 검토가 필요”

​

1. 더불어민주당 김준환 의원이 오늘(6일) 외교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현재 재외공관에 전시되어 있는 미술품 중 해당 작가에 대해 8년 전 미투 폭로가 있었음에도 그동안 작품 전시에 관한 검토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2. 지난 2018년 배병우 작가에 대한 미투 폭로가 있었다. 당시 배 작가는 성추행 사실을 시인한 바 있다. 외교부가 보유하고 있는 배 작가의 작품은 총 9점이며, 현재 재외공관 5곳에 작품이 전시 및 보관되어 있다.

3. 외교부는 ‘배병우 작가 전시 적정성 검토 여부’에 대한 의원실의 질의에 대해 ‘외교부는 동인과 관련한 논란을 이번 자료요구서를 통해 처음 접한 바, 전시 지속 여부에 대하여 검토 예정임’이라고 밝혔다. 아직까지 배 작가에 대한 본부 지침은 내려진 바 없다.

4. 현재 외교부 미술품 관리 규정 제 15조에 따르면, 외교부 미술품의 보존 및 관리에 관한 전문적인 자문을 위하여 외교부에 미술품 심사위원회를 두고 있다. 이는 올해 5월에 시행이 되었다.

5. 김준환 의원은 “재외공관은 해외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해서 알리는 곳이며 외국인들이 대한민국에 대한 인식을 처음 갖게 하는 곳이다”라며 “대한민국을 알리는 곳인 만큼 미술작품을 포함한 모든 것들에 대해 세심한 검토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논란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8년이라는 시간이 지나는동안 재외공관에 전시되어 있는건 대한민국 국격과도 맞지 않은 것이다”라며 “외교부는 이제라도 미술품 심사위원회를 열어 해당 작품전시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라고 덧붙였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