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신현영 대변인] 식약처장의 국회 답변마저 외면한 ‘독약’ 선동을 규탄합니다
신현영 대변인 서면브리핑
■ 식약처장의 국회 답변마저 외면한 ‘독약’ 선동을 규탄합니다
일부 정치인들이 9월 11일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오유경 식약처장이 밝힌 설명마저 외면한 채,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게 ‘독약’ 낙인을 찍고 있습니다.
후보자는 심사 지연 민원을 받아 공정한 절차 진행을 요청했습니다. 허위 자료 제출을 알지 못했고, 치료제 허가나 특혜를 요구하지도 않았습니다.
식약처에 따르면 제넨셀의 심사기간은 근무일 기준 11일로, 코로나19 치료제 평균 10일보다 길었습니다. 절차 생략이나 우선 검토도 없었고, 전문가 자문에서도 임상시험계획 승인과 설계에 문제가 없다고 판단한 것입니다.
동일 임상약의 3건 임상시험에서는 설사·복통 등 경미한 이상사례 10건이 보고됐으며, 현재까지 중대한 이상사례 보고는 없는 상황입니다.
실험동물의 폐사도 식약처는 해당 자료가 제출되지 않아 원인을 추정하기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 폐사를 약물 부작용으로 단정하고 후보자가 이를 알고 관여한 것처럼 몰아가는 것은 근거 없는 왜곡입니다. 후보자도 판단하기 어려운 영역이었습니다.
검찰은 민원 전달을 위법하다고 보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관련 별도 사건에서도 법원은 절차 생략이나 우선 검토를 요구한 청탁이라고 단정하기 어렵고, 후보자에 대한 청탁 알선의 대가를 명시적으로 약속한 내용도 확인되지 않는다고 판단했습니다.
국민의 안전을 말하면서 전문기관의 설명과 사법 판단을 외면하는 것은 무책임한 선동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정치공세에 이용하는 행태를 강력히 규탄합니다.
사실과 다른 주장을 즉각 철회하고 국민께 사과하십시오. 언론도 원자료와 반론을 대조해 왜곡된 보도를 바로잡기 바랍니다.
2026년 9월 14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