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금주 원내대변인 서면브리핑

■ 농업인의 곁에, 언제나 더불어민주당이 함께하겠습니다

오늘은 제30회 농업인의 날입니다.

대한민국의 식탁을 책임지고, 땀으로 국민의 하루를 지탱해 온 전국의 농업인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합니다.

여러분이 계시기에 오늘도 우리는 따뜻한 밥 한 끼로 하루를 시작하고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

이 땅의 식량주권을 지켜온 농업인 여러분의 헌신은 그 어떤 산업보다 값지고,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대한민국의 뿌리입니다.

그러나 오늘날 우리 농업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 기후 위기라는 복합적 위기에 직면해 있습니다.

농촌의 일손은 줄고, 생산 기반은 흔들리고 있습니다. 농업이 무너지면, 나라 또한 설 수 없습니다.

국가가 앞장서 농업인의 삶을 지켜내고, 농촌의 지속가능성을 보장해야 합니다.

이재명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농업이 우리 사회의 근간으로 다시 서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정부가 추진 중인 농어촌기본소득을 통해 농촌 경제의 활력을 되살리고, 농업재해의 국가 책임성을 강화하겠습니다.

또한 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줄이고, 농업인의 노후를 든든히 지켜드릴 퇴직연금 제도를 확충하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농심은 천심’이라는 마음으로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습니다.

농업인이 존중받는 나라, 지속 가능한 농촌을 향해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겠습니다.

농업인의 날을 맞아, 모든 농업인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농업인의 곁에, 언제나 더불어민주당이 함께하겠습니다.

2025년 11월 11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