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전수미 대변인] 11월 19일은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아이들이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겠습니다
전수미 대변인 서면브리핑
■ 11월 19일은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아이들이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겠습니다
11월 19일, 오늘은 아동학대 예방의 날입니다. 세계인권선언에 규정된 것처럼 모든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자유롭고 권리와 존엄성에 있어서 평등해야 합니다.
그러나 우리 사회의 현실은 아픕니다. 지난해 아동학대 신고는 50,242건, 그중 84%는 부모, 83%는 가정 안에서 발생했습니다. 30명의 아이가 생명을 잃었고, 재학대도 3,896건이나 발생했다고 합니다.
아동학대는 단순 집안의 일이 아니라 명백한 범죄입니다. 또한 국가와 사회 전체가 나서 막아야 할 중차대한 문제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위기에 처한 아동에게 더 빠르고 안전한 도움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정책의 공백을 줄이고, 재학대를 막기 위한 입법과 예산 확충에 나서겠습니다.
아이의 울음을 듣지 못하는 국가는 미래가 없습니다. 모든 아이가 폭력 없는 일상, 따뜻한 가정, 안전한 사회에서 자랄 수 있도록 더불어민주당이 끝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2025년 11월 19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