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위

[염태영 국회의원 국정감사 보도자료] [단독] 자립한다더니…하늘고 후원금 99% 인천공항공사 돈

  • 게시자 : 국회의원 염태영
  • 조회수 : 11
  • 게시일 : 2026-10-20 18:29:24

[단독] 자립한다더니…하늘고 후원금 99% 인천공항공사 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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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설립을 지원한 자율형 사립고 하늘고등학교에 올해도 수십억 원의 공사 예산이 지원됐습니다.

감사원과 국회 개선 요구로 재정 자립 방안을 밝혔지만, 공사에 대한 후원 의존도는 오히려 높아졌습니다.

조유송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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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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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영종도에 있는 자율형 사립고, 하늘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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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산하 인천공항공사가 공항 종사자 자녀 교육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설립을 지원한 학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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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 당시부터 공공기관 수익을 종사자 자녀만을 위해 사용하는 건 형평성에 어긋난단 지적이 나왔고, 감사원과 국회가 개선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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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재단과 학교는 2023년 학생 정원 확대와 등록금 인상, 외부 후원금 확대 등의 자립 방안을 내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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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딩】

재정 자립을 추진한 지 3년이 지났지만 인천공항공사에 의존하는 운영비 지원 구조는 여전히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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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576만 원에서 올해 721만 원으로 25% 오른 등록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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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외부 후원금은 2억 원에서 5천만 원으로 75% 크게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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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다 공사 후원 비중은 2024년 88.4%에서 올해 약 99%로, 매년 높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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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 지원금도 2023년 32억 원에서 올해 37억 원으로 더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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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운영비 4분의 1가량으로, 감사원 지적 이후 누적 지원액만 455억 원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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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재단 측은 공사 지원 없이는 운영이 어렵다는 입장이고, 공사는 인건비와 시설 유지비 증가를 이유로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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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 관계자: 고민을 하고 있으나 마땅한 방법이 사실 조금 뾰족한 방법이 안 보인다가 맞는 표현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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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 자립 계획이 사실상 제 역할을 못한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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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영 /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실은 지원비는 더 늘었어요. 그러니까 실제적으로 자립을 할 수 있는 다른 재원들을 확대해 가는 것에 대한 역할이 그렇게 충분했다고 할 수는 없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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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된 개선 요구에도 대책은 제자리 걸음입니다. 출처: OBS, 조유송 기자, 「[단독] 자립한다더니…하늘고 후원금 99% 인천공항공사 돈」, 2026. 10. 16.

원문: https://www.ob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5407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