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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진석 국회의원 국정감사 보도자료] 룸살롱 이용에만 3000억...지난해 유흥업소에 법인카드 5500억 썼다

  • 게시자 : 국회의원 문진석
  • 조회수 : 12
  • 게시일 : 2026-10-05 17:13:15

​[방송] 룸살롱 이용에만 3000억...지난해 유흥업소에 법인카드 5500억 썼다

 

'5500여억원'

 

2025년 한 해 동안 유흥업소에서 사용된 법인카드 금액입니다.

 

오늘(9일) 문진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세청과 여신금융협회 등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해 법인카드 유흥업소 사용 금액은 5516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법인카드 사용 금액은 룸살롱이 3026억원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등 가장 많았고, 단란주점 1173억원, 극장식 식당 488억원, 나이트클럽 147억원, 기타 유흥주점 682억원으로 각각 집계됐습니다.

 

코로나19 이후 회식이 줄어드는 등 문화가 바뀌고 있지만 접대성 관행이 남아 있어 유흥업소에서 사용한 법인카드 결제액이 여전히 5천억원 이상을 기록한 것으로 보입니다.

 

2020년부터 지난 6년간 유흥업소 법인카드 사용 금액은 3조원에 달하는 상황.

 

이밖에도 골프장에서 사용된 법인카드 사용 금액은 지난해 1조 9726억원으로 집계됐는데 골프장 법인카드 사용 금액에도 접대 성격의 지출이 일부 포함됐을 것으로 보입니다.

 

일각에서는 과세 당국이 유흥업소에서 사용한 업무 추진비에 대해서는 공제 한도를 축소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문진석 의원은 "유흥업소에서 긁은 법인카드의 절반 이상이 룸살롱 결제였다는 것은 여전히 접대성 지출 관행이 남아 있다는 뜻"이라며 "과세 당국이 법인카드의 유흥업소 사용 실태를 지속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기사 링크: ​https://news.jtbc.co.kr/article/NB123174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