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조계원 대변인] 김진석 소방위의 명복을 빌며 소방 재정 및 제도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게시일 : 2026-10-17

조계원 대변인 서면브리핑

 

■ 김진석 소방위의 명복을 빌며 소방 재정 및 제도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경기 부천 공장 화재를 진압하던 김진석 소방위가 오늘 새벽 영면에 들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고인의 희생에 깊이 머리 숙여 애도합니다. 유가족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고인은 신고 5분 만에 현장에 도착한 선착대였습니다. 건물 안에 구조가 필요한 사람이 있다고 판단해 3층으로 올라갔습니다. 불길이 커지고 연기가 층을 덮은 뒤에도 안쪽에 있었습니다.

 

함께 고립됐던 동료 소방관은 중상을 입고 가까스로 의식을 회복했습니다. 열탈진으로 이송된 소방관 네 명과 연기를 마신 공장 관계자 두 분도 치료 중입니다. 모든 분들의 회복을 기원합니다.

 

공장에서는 인화성 물질로 추정되는 용기 180여 통이 있었지만 위험물 취급 허가 이력은 없었습니다. 건축면적이 기준에 미치지 못해 스프링클러 설치 의무도 없었습니다. 고인은 건물 안에 무엇이 있는지 모르는 상태로 들어갔습니다.

 

허가 이력이 없는 사업장의 위험물은 출동 대원에게 전달되지 않습니다. 방화복과 공기호흡기를 갖추고 2인 1조를 지켰지만 알 수 없었던 위험이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현장 대원들이 안전하게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안전대책을 철저히 점검하고 제도적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제도의 빈틈과 안전불감증에 소방관이 희생되는 구조를 반드시 바꾸겠습니다. 소방 인력과 장비확충, 처우 개선 예산을 국회에서 책임지고 확보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동료 대원들께도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합니다.

 

2026년 10월 17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