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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의 남북화해 협력정신이 절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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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 남북정상회담' 16주년을 기념하고, 김대중 대통령의 남북화해 협력정신을 실천하자는 취지로 마련된 6.15김대중평화마라톤이 12일 서울 여의도 한강시민공원에서 열렸다.

올 해로 4회째가 되는 6.15김대중평화마라톤은 김대중평화센타(이사장 이희호)와 안중근평화재단청년아카데미(대표 정광일), 사단법인 한민족평화통일연대, 세계호남향우회총연합회 등이 후원하고 김대중평화마라톤대회 조직위원회가 주최했다.


김대중평화센타 이희호 이사장은 서면 축사에서 "보통사람들의 통일운동이라는 슬로건으로 개최한 6.15김대중평화마라톤이 껴저가는 통일운동의 불씨를 살려나가는 계기가 될수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대회 대회장을 맡은 김성곤 전 국회의원(한민족평화통일연대 이사장)은 "김대중평화마라톤은 6.15남북공동선언을 기념하고 그 정신을 계승하자는 취지로 개최되는 통일운동마라톤"이라면서 이번 마라톤 대회에 참여한 것 자체가 남북화해 협력시대를 만드는데 기여하는 것이라고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김대중평화마라톤 후원회장으로 지난해에 이어 이번대회를 지원한 정동일 사단법인 서울시호남향우회총연합회장은 "6.15김대중평화마라톤은 16년전 남북정상이 합의한 '6.15남북공동선언문'을 다시 꺼내들어 가슴에 붙이고 남북화해를 향해 걷고, 금강산을 향해 뛰고, 개성공단을 향해 달리는 깨어있는 자들만이 참여하는 통일운동마라톤"이라며 부산에서도 광주에서도 김대중평화마라톤이 열릴 날이 다가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대회에는 서울 거주 외국인 마라토너 1백여명과 참여연대 마라톤 팀, 시각장애인 마라토너 등을 포함해 전체 1천2 백여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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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전 대통령님의 평화통일정신을 계승하자는 취지의 김대중평화마라톤대회에 참여할 수 있게 된 것에 큰 보람을 느낍니다.올 해로 4회째가 되는 김대중평화마라톤은 보통사람들의 통일 운동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시작되었습니다.

남북공동번영과 한반도 평화 그리고 민족통일을 염원했던 200년 6월 15일의 남북공동선언 16주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서울의 유명 가수가 평양에서 대규모 공연을 하고, 금강산 관광이 시작되고 개성공단이 가동되고 남북 간 스포츠 교류가 활발했던 시절이 아득한 옛날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남북이 하나 될 수 있다는 희망을 가졌던 시절이 그립기도 합니다.


오늘 김대중평화마라톤은 수년째 잠자고 있는 6.15남북공동선언문을 다시 꺼내들어 가슴에 품고 덜리는 마라톤입니다. 남북의 화해협력을 향해 걷고, 금강산을 향해 뛰고 개성공단을 향해 달리는 깨어있는 자들의 마라톤입니다.
머지않아 김대중평화마라톤을 가슴에 달고 부산에서 광주에서 대구에서도 달릴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기대합니다. 깨어있는 자만이 용기 있게 참가할 수 있는 2016년 김대중평화마라톤 서울대회에 참가하신 모든 분들을 환영합니다.  ©민주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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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4회 김대중평화마라톤 서울대회를 준비하며...]

김대중 대통령님이 분단된 한반도를 그대로 두고 떠나신지 7년이 됩니다.
한 평생을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노래하시다가 떠난신지 7년입니다.

남아있는 우리들이 죄 지은 심정입니다.
남아있는 우리들이 직무유기한 심정입니다.

김대중 대통령님이 떠나신 후 한반도 평화에 대한 희망도
날아가 버린 것 같아 가슴이 답답합니다.
김대중 대통령님이 떠나신 후 남북통일에 대한 설레임도
사라져 버린 것 같아 가슴이 답답합니다.

이제 더 이상 평화의 희망을, 통일의 설레임을 그대로 보낼 수도,
놓아둘 수도 없습니다.

김대중평화마라톤!
평화와 통일의 가치를 지키려는 몸부림으로 깃발을 움켜잡습니다.

보통사람들의 통일운동이 김대중평화마라톤으로 하나되어
이제 출발선에 섭니다.

땅에서
하늘에서
바다에서
한반도 평화를 위협하는 신무기들이 용트림하는 지금
“그러면 안돼, 정말 그러면 안된다” 는 강렬한 메시지를 가슴에 품고, 절규하는 심정으로


오는 6월 12일
함께 걷고, 함께 뛰고, 함께 달리는 김대중평화마라톤으로 모십니다.

2016년 6월 11일
김대중 평화마라톤대회조직위원회 
대회조직위원장 정광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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