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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의 기적을 만들자" 김성곤 강남 갑 출정식

호남(여수)지역구 불출마를 선언하고 서울 강남구 갑지역에 출사표를 던진 김성곤 의원이 강남구청역 인근 서울 강남파라곤에 선거본부사무실을 열고 3월30일 오후 3시 사무실 개소식을 겸한 ‘강남갑 김성곤 후보 출정식’을 가졌다.


4선 국회의원이며 더불어민주당 세계한인민주회의 수석부의장인 김성곤 후보는 더민주당 중앙위원회 의장을 역임한 중진으로, 4·13 총선에서 야당의 험지인 강남갑 공천을 받았다.

경기고, 고려대학교, 미국 템플대학교를 졸업한 김 후보는 국립청소년수련원 초대 원장, 국회 국방위원장을 역임했으며,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지식경제위원회에서도 일했다.

강남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송만호의원, 서경원의원, 여선홍의원과  손상철 국민대 교수, 김승민 공공정책학회 부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이날 출정식에서 김성곤 후보는 “새가 멀리 날기 위해선 양 날개가 필요하듯 우리 민족이 크게 도약하기 위해서는 진보와 보수가 상생해야 하고, 남과 북이 하나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영남과 호남, 진보와 보수 등 2분법적으로 나누어져 있는 우리나라의 상극의 정치를 끝내고 상생의 정치를 하겠다”고 말했다.

강남 갑구 더불어민주당 당원들이 대거 참석한 이날 출정식에는 원혜영 의원이 참석해 축하인사를 전했다.


원혜영 의원은 축사에서 " 김성곤의원은 국회에서 몇 안되는 합리적인 중도의 정치인"이라고 소개하고 김 의원과 함께 필리버스터 법안을 마련했다고 소개했다. 


 ‘더 큰 인물, 더 큰 강남'이란 선거 슬로건을 정한 김성곤 후보는 미국에서 군사기밀을 다르는 미해군 고위직에 근무하면서 한국을 위해 군사정보를 유출했다는 혐의를 받고 8년 넘게 수감생활을 했던 로버트 김의 동생으로도 알려져 있다.


김성곤 의원은 미국시민권자인 친형이 고국 한국으로 군사기밀을 유출했다는 혐의를 받았던 '로버트 김 스파이 사건' 이후 더불어 민주당에서 10년 넘게 재외동포 업무를 담당해 왔다.



▲  호남(여수) 지역구 불출마를 선언하고 서울 강남 갑구에 출사표를 던진 김성곤 후보   © 민주회의



▲   원혜영 의원 축사   © 민주회의



▲    김성곤 후보가 가족을 소개  © 민주회의'



▲  강남에서 18대 총선과 19대 총선에 출마했던 김성욱 전 위원장이 김성곤 의원 선대위원장을 맡았다.  ©민주회의



▲   강남의 기적을 다짐한 김성곤 후보 선거본부 출정식  ©민주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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