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인민주회의

내용 바로가기

“야권후보 단일화, 더민주당이 더 큰 결단하라”



▲  해외에서 더민주당을 지지해온 민주연합이 4.13총선에서 야권의 공동승리를 위해 더민주당의 통 큰 독자선언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민주회의

4.13총선 재외국민투표 시작일을 하루 앞둔 28일, 더불어민주당을 지지하는 해외한인사회 현지 단체인 민주연합이 야권후보단일화를 위한 더불어민주당의 통 큰 독자선언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은 이번 4.13총선에서 야권의 공동승리를 위한 후보단일화 방법으로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다른 야당후보와 객관적 여론조사를 실시해 지지도가 오차범위에 있을 경우 먼저 자진사퇴해 야권후보단일화 여건을 조상하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즉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지지도가 국민신당과 정의당 후보와 오차 범위내에서 앞서거나 뒤설 경우 더민주당 후보가 사퇴하고, 야당의 공동승리를 위해 야권후보단일화를 성사시켜 새누리당의 어부지리 당선을 막자는 것이다.


해외한인민주연합은 더불어민주당 해외 정책자문기구인 세계한인민주회의 자문위원들이 현지에서 자발적으로 조직한 독립적인 단체로 뉴욕, 시카코 시애틀, 동경과 상하이, 시드니 등 전세계 주요도시 40여개 지역에서 재외국민유권자 등록운동과 투표참여운동을 전개해 왔다.

 

다음은 해외 민주연합 각 지역 대표 이름으로 발표한 성명서 전문이다.

 

 


총선승리와 정권교체를 갈망하는 해외동포들은 이번 4.13총선을 앞두고 야권이 분열된 것에 대해 통탄하지 않을수 없습니다.

 

"야권은 뭉치면 승리하고 분열하면 실패한다"는 역사적 교훈을 기억하면서 이번 총선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에게 간곡하게 호소합니다.


야권 단일화를 위해서는 제 1야당이며, 야권의 장자이며 다수 의석을 갖고 있는 더민주당의 더 큰 양보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우리 해외민주연합 각 지역 대표단과 세계한인민주회부의장단은 야권의 총선공동승리를 위해 야권후보와 오차범위에 있는 광주 전남북 지역을 제외한 수도권 등 전지역 더민주당 후보는 조건없이 4월 4일 이전에 사퇴할 것을 결의해주십시오. 막판 야당후보단일화를 성공시키기 위한 야당 간 신뢰여건을 조성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20대 총선에서 야권의 공동승리를 위한 더불어민주당의 통 큰 야권후보단일화 독자선언입니다.

그 후 야권후보단일화의 마무리는 현명한 유권자들의 선택에 호소하고 맡기십시요.

 

총선승리와 정권교체를 열망하는 해외 민주연합은 3월 30일부터 4월 4일까지 실시되는 재외국민선거에서 야권의 공동승리를 위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것을 다짐합니다.


 

                                  2016년 3월 28일

 

 

이수길 시드니 대표 /박미정 샌프란시스코 대표 /이정주 시애틀 대표 /양남철 심양 대표 /강창구 워싱턴 대표 /이경로 뉴욕 대표 /이내운 로스엔젤레스 공동대표 /오은영 로스엔젤레스 공동대표 /이병도 로스엔젤레스 공동대표 /오현용 런던 대표 /손종원 독일 대표 /김연수 토론토 대표 /정기봉 벤쿠버 대표 /김성수 대련 대표 /김달범 동경 대표 /조철규 시카고 대표 /이일근 달라스 대표 /양필종 북경 대표 /정용원 멕시코 대표 /오영식 아르헨티나 대표 /임광수 파라과이 대표 /박성훈 뉴질랜드 대표 /송광종 인도네시아 대표 /주기병 캄보디아 대표 /신성철 홍콩 공동대표 /신홍우 홍콩 공동대표 /한석주 상해 공동대표 /전대웅 상해 공동대표 /서해구 말레이시아 대표 /양철수 베트남 대표 /장일순 휴스톤 대표 /박성진 프랑스 대표 /강승일 오사카 대표 

 

 

호주 이수길 부의장 /독일 손종원 부의장 /중국 설규종 부의장 /미국 손지용 부의장 /미국 이경로 부의장 /미국 이병도 부의장 /미국 이정주 부의장 /일본 최보인 부의장 /미국 오은영 부의장 /일본 양동준 부의장 /캐나다 김연수 부의장 /중국 우수근 부의장 /미국 고대현 부의장 /인도네시아 송광종 부의장


게시글 공유하기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