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인민주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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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만들겠습니다 !”



▲  문재인 대표   © 민주회의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만들겠습니다!”


존경하는 해외동포 여러분, 새정치민주연합 당 대표 문재인입니다.가족의 품이 그리운 설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해외동포 여러분 모두 함께 정을 나누며 대한민국 이야기로 즐거운 명절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지난 한해는 조국에 대한 걱정이 많으셨으리라 생각합니다. 나라 전체가 슬픔에 빠지기도 했고 연말 세금폭탄으로 서민의 삶이 움츠려들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대한민국은 희망을 잃지 않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우리당은 지난 2.8 전당대회를 통해 ‘이기는 정당’이 되자고 약속했습니다. 우리당의 변화는 이미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습니다. 20%대에 머물던 당 지지율은 33.7%까지 올라 새누리당과 불과 3.3%까지 접근했습니다. 저의 지지율도 27.8%까지 올라서 12.8%를 기록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를 두 배 이상 따돌리고 있습니다. 얼마나 국민들이 우리당의 새로운 모습을 기대하고 있었는지 절감하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당은 무기력을 떨쳐내고 유능한 경제정당으로 거듭날 것입니다. 서민의 지갑을 지키고 더 잘사는 대한민국을 만들어낼 것입니다. 우리가 힘을 모아 국민의 지지를 받는다면 내년 총선승리와 2017년 대선승리로 국민들에게 더 큰 희망을 드릴 수 있을 것입니다.

해외 당원, 대의원 여러분과 세계한인민주회의 자문위원 여러분!
재외국민 참정권 시대에 처음 치러진 지난 대선에서 저는 해외동포들로 부터 너무나 과분한 사랑을 받은 바 있습니다. 절대 잊지 않고 기억하고 있습니다.
 
재외국민 참정권 시대를 맞이하여 우리당은 해외당원제도 강화와 함께 해외 대의원 제도를 도입했습니다. 해외 대의원 제도는 우리 당만이 갖고 있는 재산입니다. 우리 당이 넘어야 할 산이 한두 개가 아니지만 국내와 해외 당원이 하나로 뭉친다면 어떠한 난관도 극복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지금 조국과 해외동포사회가 둘이 아닌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전체 당원 동지들이 통합하고 화합하면 무엇이든지 할 수 있습니다. 저 또한 엄중한 시기에 당 대표로 당선시켜준 당원동지들의 뜻을 받들어 반드시 국민의 편에서 ‘이기는 정당’을 만들어내겠습니다. 해외동포 여러분들이 자랑할 수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어내겠습니다.
 
우리당의 뿌리는 깊고 튼튼합니다. 동지들의 용기와 헌신으로 여기까지 왔습니다. 우리 모두가 함께 꿈을 꾸길 바랍니다. 을미년이 대한민국 도약의 해가 되길 바랍니다. 문재인이 앞장서겠습니다.
 
가정과 사업에 행운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5년 2월 13일

세계한인민주회의 의장
새정치민주연합  대표      문 재 인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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