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인민주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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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 노숙자들 벗이 된 김영진 前 의원



▲ 노숙자들과 천막교회에서의  예배 후 서울역 13번 출구에 마련된 공간에서 노숙자 300여명에게 무료점심을 제공하는 곳에서 김영진 전의원이 직접 배식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 민주회의


▲  매주 일요일 오전 11시 서울역 광장 천막교회에 참석해 기도하는 김영진 전의원 . 김의원님은 이 천막교회에서 장로직분을 갖고 있습니다.   © 민주회의

10월 7일 세계한인민주회의 차종환 상임고문님 서울 출판기념회와 제 7회 세계한인의 날 국회기념식을 준비하는 건에 대한 자문을 받기위해 김영진 전 의원님을 찾아나섰습니다.
 
9월1일, 일요일 오전 11시 30분 서울 역 광장 천막교회에서 김영진 전의원님을 발견(?)했습니다.
 
서울역 노숙자들을 상대로 매주 일요일 천막을 치고 노숙자들과 천막예배를 보고 계셨습니다. 요즘 저는 천막이 익숙해져버렸습니다. 시청앞 천막당사...
 
노숙자 교회 장로님으로 기도하시는 김영진 전의원님 모습을 멀리서 보면서 국회의사당에서 광주를 붙잡고 열변을 토하시던 국회의원 김영진을 생각했습니다. 지난 19대 총선에서는 출마를 안하시고 노숙자들의 벗이 되신 것입니다.
 
예배 후 노숙자들에게 점심을 제공하는 밥퍼현장에서 배식작업을 매주 직접하신다고 합니다.
김영진 전 의원님은 민주회의 상임고문이십니다. 직접 밥퍼하시는데 구경만 할 수도 없고... 저도 처음 이런 일을 해봤습니다.
 
김영진 상임고문은 광주대학에서 석좌교수로 학생들에게 광주518정신을 강의하고 계신다고 합니다. 의정생활 밖에서도 엄청 바쁘고 바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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