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인민주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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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회의 수석부의장 김성곤 의원의 미소



 지난 24일 새벽, 서울 강남버스터미널에서 전남 여수행 고속버스를 탔습니다.
6시 50분 첫 차입니다.
몇 일 전 부터 여수에 가 보고 싶었습니다.
여수 엑스포 구경가는 것이 아니고, 세계한인민주회의 수석부의장이신 김성곤 의원님의 선거사무실을 찾아보고 싶었습니다.
서울에서 여수까지 버스로 4시간이 소요됐습니다.
새벽 잠을 설쳤지만 차 속에서도 잠은 오지 않았습니다.
여러가지 생각이 머리 속을 떠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해외 한인들에게 민주당 재외동포정책 설명하면서 재외국민참정권이 세계한인문화공동체를 앞당길 것이라고 강조하면서도 가는 곳마다 만나는 동포들에게 2012년 5월, 아름다운 항구, 여수를 꼭 방문해 달라고 여수엑스포 홍보를 잊지 않았던 김성곤 의원님과 미국, 중국, 일본과 동남아 지역을 서너바퀴씩 돌았던 지난 2년 간의 일들을 뒤돌아 보고 함께 만난소중한 인연들을 생각했습니다.
버스에서 내려 20분 정도 걸으면서 여수시내 구경하다보니 선거사무실이 위치한 건물 앞에 도착해 고개를 들어 보니 김성곤의원님이 웃고 계셨습니다. 양말도 벗어버리고 맨발로 부처님 앉아 미소를 띄우고 계셨습니다.
핸드폰을 꺼내 사진을 한 컷 찍었습니다.
해외에서 이 시간에도 대한민국 미래, 조국의 민주 평화 통일을 염원하시고 김성곤 의원님을 늘 생각하시는 분들에게 이 사진을 꼭 보내드리고  싶었습니다.

정 광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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