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인민주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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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민족 700만 공동체시대 선도한다

한국 정당사 최초로 당헌(黨憲)상의 재외동포조직인 ‘세계한인민주회의’가 120여명의 국내·외 발기인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 10월4일(월) 11:00 국회 본청 귀빈식당에서 성황리에 창립되었습니다.

‘세계한인민주회의’는 민주당의 재외동포 정책과 조직을 총괄하는 기관으로서 앞으로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발전과 한반도의 평화통일, 재외동포의 권익신장과 한민족문화의 세계화에 앞장 설 것입니다. 또한 민주주의와 평화통일의 뜨거운 염원을 가지신 전세계 한인들과의  결속과 연대를 통해 민주당과 대한민국의 발전에 적극 기여하는 토대가 될 것입니다.

이날 창립대회에 참석한 신임 손학규 민주당 대표는 축사를 통해서 ‘해외 나가서 새로운 삶을 개척하고 항상 조국의 아픔과 분단에 대해 그리고 조국의 민주주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 오신 해외 동포들께 감사드리고, 조국의 민주주의를 다시 꽃피우고 한반도 평화와 공동 번영의 길이 다시 열릴 수 있도록 재외동포들의 큰 역할을 당부’했습니다. 또한 손학규 대표는 ‘2012년에 정권 교체해서 집권하면 해외동포들께 그 은혜를 꼭 갚겠다’는 약속을 했습니다.

행사에는 한명숙 전총리, 정대철 전 민주당대표,  천정배, 조배숙 신임 최고위원, 박지원 원내대표, 김영진, 이석현, 김춘진 의원이 함께 참석하여 해외대표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었습니다.
이번 창립대회 참석차 방한하신 해외 대표들은 전날인 10월3일에는 민주당 전국대의원대회에 참석하여 1만여 국내 대의원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았습니다. 또한 10월5일에는 제4회 세계한인의 날 기념식과 리셉션 그리고 KBS 공개홀에서 열린 세계한인대축제에도 참석하는 등 모국에서의 뜻 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울러 세계한인민주회의는 이번에 개정된 민주당 당헌당규에 의거 차기 전국대의원대회 부터는 300명의 해외대의원을 추천할 수 있는 막강한 힘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창립대회 참석하신 100여분의 해외 대표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조국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발전과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염원하시는 재외동포 여러분의 많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민주당 손학규 대표, 세계한인민주회의 창립대회 축사


안녕하십니까. 해외 여러 나라에서 오신 한인민주회의 명예대의원 여러분 당에 공식적인 기구에 참여해 주신 것을 대단히 고맙게 생각한다. 당대표가 되니 좋다. 당연직 의장도 되고, 이런 기구 만들어 주신 김성곤 의원 감사드린다.


민주당이 오늘 제가 여기와서 보니 참 발빠르게 역동적으로 움직이고 있다는 것을 느낀다. 다른 당에도 이런 기구가 만들어져 있는지. 우리가 이렇게 빠르다. 지역별 조직도 탄탄하고 치밀하게 되어 잇는 것 같다. 경과보고를 보니 민주당의 많은 의원들이 북미로, 일본으로 , 중국으로 다니면서 여러분들 만나 뵙고 이런 조직을 만드셨다.
오늘 이 자리에 와서 보고 당 소속 국회의원들에 대해 대단히 큰 자부심 느낀다. 국제화 시대 살고 있고 세계화 시대 에 살고 있다. 정치적으로는 해외 국민 참정권 시대를 열어가고 있다. 우리가 세계로 뻗어가는데 전위병 역할을 해주신 분들이 여러분들이다.
여기 계신 많은 분들이 우리나라가 아직 세계가 힘차게 나가지 못할 때 홀몸으로 나서 미국의 서부시대 개척 당시처럼 고생하시면서 해외 동포사회를 개척해 오신 분이다.
그 지역에서 한국 사람들의 명예를 드높이신 분들이다. ‘한국 사람들 열심히 산다. 대단하다. 무섭다.’ 의 신화를 만드신 분이 여러분이시다. 그런 중에 고생 많으셨다. 낯선 곳에서 설움을 받고, 조국으로 부터 버림 받으시는 등 많은 어려움이 있으셨을 것이다.
그것을 나라에서 정치권에서 알기 시작했고, 여러분들을 한정된 범위가 되겠지만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만들어 드리는 일이 진행되고 있다.


앞장서서 만들어 주신 김성곤 김영진 의원을 비롯한 여러 의원께 감사드리고, 저희는 여러분의 역할이 절실하다. 제가 어제 당대표 선출되었지만, 어제 민주당은 국민들을 향해 ‘변하겠다. 변화를 선포했다. 또 이명박 정부를 이대로 놔둬서는 안되겠다. 이명박 정부 이대로 뒀다가 서민 생활 파탄나고 민주주의 짓밟히고 남북평화 가로 막히는 자칫 한반도가 전쟁 도가니로 갈 수 있다는 우려속에서 안 되겠다 민주당이 나서야겠다.


민주당이 반드시 정권교체 해야겠다.’는 의지를 국민들께 만천하에 선포한 것이다. 그것을 위해 여러분들께서 해외에서 역군이 되어 주시고 선봉장이 되어주실 것이다. 해외 나가서 새로운 삶을 개척했지만 항상 조국의 아픔과 분단에 대해 조국의 민주주의 발달을 위해 각자 계신 곳에서 열심히 노력해 오신 분이다. 그 뜻을 이제 펼쳐 나가야한다.


나의 투표권을 통해 재외 동포들의 힘을 통해 조국에서 민주주의 다시 꽃피고 한반도 평화와 공동 번영의 길이 다시 열릴 수 있도록 그 역할을 해주실 것이다. 그래서 여러분은 더욱더 민주당과 민주세력에게 소중한 존재다. 감사드린다. 저희도 여러분들의 도움을 받고 덕을 받아 2012년에 집권되고 정권 교체하면 은혜를 꼭 갚아야할 것이다.


해외동포의 권익 신장을 위해 적극 교류협력하는 계기 만들고 지역에서 활발한 활동하고 지역에서 대접 받을 수 있는 국제적 관계를 적극 만들어 나가야할 것이다. 그건 저희 몫이다. 오늘 창립대회를 통해 민주화 민주주의를 꽃피우고 통일의 길을 열어 나가고 민주당 정권 교체의 길을 열어 주시는 결의를 해주신데 대해 감사드리고 당대표로서 최고위원들 상임고문들 또 한인민주회의 참여해 책임 맡고 계신 분들과 뜻을 같이 하겠다. 감사드린다


2010년 10월 4일, 민주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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