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인민주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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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세계한인민주회의 대표자 대회 워크숍




   2019 세계한인민주회의 대표자대회 참석자들© 민주회의


2019년 세계한인민주회의 대표자 대회 워크숍이 10월 10일부터 11일까지 있었다. 워크숍 1일차인 10월 10일에는 국회 의사당 내의 국회 도서관 강당에서 정광일 사무총장의 세계한인민주회의 활동 보고를 시작으로 한정용 대표의 결의문 발표, 박광온 국회의원의 강연 등이 있었다. 

 

2020년 재외국민 총선 승리를 위한 세계한인민주회의 대표자 대회 결의문 발표에 앞서 미국 달라스 한정용 대표는, 세계한인민주회의가 2010년 창립된 이후, 해외에서 재외 선거에 4회 참여하였고, 민주당 해외 대의원과 민주당 지지자로 더불어 민주당과 희노애락을 같이 하면서 촛불 혁명을 통해 문재인 정부를 탄생시킨 역사의 주역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2020년 4월, 21대 총선 승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인식을 함께 하며, 재외국민 재외국민 유권자들을 상대로 대대적인 투표 참여 운동을 전개할 것을 다짐하면서 결의문을 준비했음을 알렸다.




 ▲ 한정용 대표-세계한인민주회의 대표자 대회 결의문 발표  © 민주회의



2019년 세계한인민주회의 대표자 대회 결의문은 아래와 같다.




2019 세계한인민주회의 대표자 대회 결의문

 

하나, 우리는 촛불 혁명 정신으로 정치, 경제, 사회 개혁과 국민이 중심되는 정당이 되도록 해외에서 지원하고 함께 동참한다.

 

하나,  우리는 남북 정상의 4.27 판문점 평화 선언으로 시작된 한반도 평화 분위기를 재외 동포 사회에도 확산시키기 위해 혼신을 다한다.

 

하나, 우리는 230만 재외 국민 유권자들에게 21대 총선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재외 국민 유권자들의 투표 참여율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투표 참여 운동을 전개한다.

 

하나, 우리는 해외 한인 시민 단체들과 연대하여 깨어 있는 재외 동포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

 

하나, 우리는 언제 어디서나 민주당을 공개적으로 지지하고 민주당을 중심으로 정치 발전과 국가 발전에 혼신의 노력을 다한다.

 

2019년 10월 10일 더불어 민주당 세계한인민주회의 대표자 일동




이번 워크숍에서는 브라질, 미국, 캐나다, 일본, 중국, 아르헨티나, 호주, 뉴질랜드 등 남미지역을 포함해 해외 각 지역 민주연합 임원들과 민주회의 자문위원 들이 참석했다.

 

정광일 세계한인민주회의 사무총장은 그동안의 활동 사항을 보고하며, 고, 2020년 재외국민 총선 승리를 위해 세계한인민주회의 대표자들이 나아갈 바에 대해 발표했다.





  © 민주회의


정광일 세계한인민주회의 사무총장은 그동안의 활동 사항에서, 재외국민 유권자 연대가 세계 각국에서 발대식을 가졌음을 보고했고, 재외국민 유권자 연대는 세계한인민주회의가 주도하고, 뜻있는 현지의 재외동포 단체들과 연대하여 활동하고 있음을 알렸다. 




▲ 정광일 사무총장의 경과보고-재외국민 유권자 연대  © 민주회의



▲ 정광일 사무총장의 경과보고-지소미아 관련 서명운동 전개  © 민주회의



정광일 사무총장은 세계한인민주회의 화상회의가, 이전에는 이메일로 안건을 논의하며 의견을 교환했던 시절이 있었으나, 이후 카톡으로 소식을 전했고, 카톡과 이메일에서 한층 더 발전한 화상회의로 의견을 나누고 있음을 보고했다. 




▲ 정광일 사무총장의 경과보고-세계한인민주회의 화상회의  © 민주회의



▲ 정광일 사무총장의 경과보고-세계한인민주회의 화상회의  © 민주회의



또한, 2019 세계한인민주회의 대표자 회의에 참석한 대표자들이 서초동의 촛불집회에 참석해 세계 각국 동포들도 해외에서 대한민국과 함께 있음을 참석 국민들에게 알렸다고 보고했다.  



▲ 정광일 사무총장의 경과보고-서초동 촛불 집회에 참석한 세계한인민주회의 대표자들  © 민주회의



정광일 사무총장은 2020년 재외국민 총선 승리를 위해 세계한인민주회의 대표자들이 앞장설 것이라며, 국가별 도시별 선관위원 및 참관인 추천을 진행하고 있고, 또한 2019년 10월 중에 2020년 총선승리를 위하여 해외주요도시별 선대본부가 출범된다고 전했다. 2020년 총선에는 17개 시도당이 있는데, 거기에 더하여 18번째로 해외권역에는 230만 재외국민 유권자가 있다며, 18번째의 역할을 잘하자고 다짐하며 그동안의 경과 발표를 마무리했다. 




▲ 정광일 사무총장의 경과보고-17개 국내 시도당에 더한 18번째 해외 유권자  © 민주회의



 © 민주회의


김성곤 세계한인민주회의 전 수석부의장도 이날 참석해 세계한인민주회의 대표자들을 격려했다. 



▲ 김성곤 세계한인민주회의 전 수석부의장과 참석 대표자들  © 민주회의



 "일본경제전쟁과 우리가 만나야 할 미래"라는 타이틀로 박광온 최고위원의 강연에서는 일제 치하를 극복하고, 대한민국 원년 4월 11일 "대한민국 임시헌장"에서부터 시작하여 2019년 10월까지 대한민국 국민들이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자 참여하는 현실을 총체적으로 되짚어주었다.  



▲ 박광온 최고위원 강연 "일본경제전쟁과 우리가 만나야 할 미래"  © 민주회의



▲ 박광온 최고위원 강연 "일본경제전쟁과 우리가 만나야 할 미래"  © 민주회의



박광온 최고위원은 세계지식재산권 기구(WIPO) 2019 글로벌 혁신지수에서 한국은 11위이고 일본은 15위로 발표된 것을 소개했고, 세계사적 대전환으로 미중 패권 전쟁, 한일 관계의 전환, 한반도 평화, 영국의 브렉시트, 4차 산업혁명의 물결 등 도도한 역사 속에 자리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저력에 많은 자료를 준비하여 강연을 진행했다. 




▲ 박광온 최고위원 "일본경제전쟁과 우리가 만나야 할 미래"  © 민주회의



▲ 박광온 최고위원 강연 후, 참석한 대표자들과 한컷  © 민주회의



양정철 민주연구원장도 참석해 세계한인민주회의 대표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1일차 행사가 끝난 후, 세계한인민주회의 대표자들은 여의도에서 저녁 만찬과 함께 편안하게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 양정철 민주원장과 세계한인민주회의 대표자들의 소통의 시간  © 민주회의



▲ 양정철 민주원장과 대표자들의 소통의 시간  © 민주회의



2일차인 10월 11일은 오전의 청와대 방문에 이어, 철원 지역 방문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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