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인민주회의

"국민 지지도는 당내 화합지수와 비례한다"

민주회의 작성일:2014-10-10 06:59:13

▲ 해외 대의원과 민주연합 대표들이 참가한 2014년 세계한인민주회의 대표자 워크솝 참가자 © 민주회의

▲ 김대중 기념관 © 민주회의

▲ 서울시청 © 민주회의

▲ 김대중 대통령 묘소 © 민주회의

재외국민 참정권 부여를 계기로 재외국민들의 투표참여운동 등을 위해 2010년 창립된 세계한인민주회의가 창립 4년 만에 처음으로 각국 대표들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10월 4일, 1박 2일 일정으로 서울에서 워크솝을 갖고 향우 활동방향과 조직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뉴욕과 LA, 워싱턴, 시애틀, 아틀랜타, 달라스 등 미국의 주요도시와 캐나다, 멕시코, 브라질 아르헨티나 일본 도쿄와 오사카, 중국 북경과 상해, 광저우, 대련, 심양, 홍콩 동남아에서는 인도네시아, 필리핀, 베트남 유럽에서는 독일과 프랑스, 영국 대양주에서는 호주에 거주하는 새정치민주연합 세계한인민주회의 자문위원 6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2012년 19대 총선과 12월 대통령 선거 당시 해외한인사회에서 재외국민들의 투표참여운동을 적극적 전개해온 워크솝 참가자들은 워크솝 첫날 정책 제안 시간을 통해 정당에 대한 국민지지도는 당 내 화합지수와 비례한다는 것을 상기 시키면서 최근 비상대책위 상황을 맞고 있는 당 지도부를 향해 당내 화합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는 해외 당원과 자문위원들의 의사를 전달하는 한편 세계주요지역에 조직되어 있는위해 민주연합도 내년 초 당 전당대회 이전까지 조직을 재점검 강화하고 해외 당원과 자문위원 배가운동 등을 전개하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특히 주요 도시 민주연합은 국내의 정치적인 이슈에만 몰입할 것이 아니라 거주지역 한인회 등 한인단체와 한인사회 활동에도 적극 참여해서 한인사회에서 새정치민주연합의 외연을 확대하는 것이 무엇 보다 주요하다는데도 공감을 이뤘다.

워크솝 첫날인 4일 오후 6시 30분 김성곤 의원(민주회의 수석의부장)의 특강(해외이서의 민주회의 활동 방향)으로 시작, 각 지역 대표들이 정책 제안과 만찬으로 진행됐다.

이번 워크솝 일정에는 국회에서는 김성곤 의원 이외에 한명숙 의원(명예의장) 정세균 의원(상임고문) 박지원 의원(상임고문) 추미애 의원(부의장) 문병호 전략홍보본부장, 박병석의원(부의장) 서영교 의원(부의장) 신경민 의원등이 참여했다.

워크솝 둘 째 날인 5일에는 김대중대통령 묘역 참배와 동교동 김대중기념관 방문, 역사탐방 일환으로 서울 역사박물관과 서울 남산에 위치한 안중근 의사 기념관을 견학 한 후 서울시청 앞에 마련된 세월호 희생자 합동분향소에서 단체 분향 한 후 박원순 서울시장실을 방문, 박원순시장으로 부터 세계적인 도시로 변모해 가는 서울시정 방향을 직접 듣는 시간을 갖고 1박 2일 일정의 워크솝 일정을 마쳤다.

다음 1박 2일 일정의 워크솝 사진 스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