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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참여운동 상하이 본부 발대식 마쳐

▲  21일 중국 상하이에서 "재외국민 대선참여 운동 상하이 본부"가 발족했다.    © 민주회의



12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해외한인사회 홍보활동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 중국 상해 민주연합(대표 우수근)은 21일 상해 한인타운에서 2012년 제18대 한국 대통령 선거 참여운동 상하이 본부 발대식을 가졌다. 재외국민 대선참여 운동 상하이 본부는 상하이 민주연합이 본격적인 유권자 등록 운동을 전개하기 위한 유권자 등록 운동 조직이다.
 
상하이 지역에서 유학중인 학생들을 중심으로 50여명이 참석한 이날 발대식에서 우수근 상하이지역 본부장은 "지난 4월 총선 당시 전세계 158개 재외공관 중에서 상하이 지역이 가장 많은 유권자를 등록한 사례가 있다" 며 "오는 12월 대선에서도 상하이 지역의 타 지역의 모범이 되기 위해서 깨끗한 선거운동 분위기 만들기, 상하이 지역 대선 참여율 높히기 운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향후 활동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우수근 본부장은 "현재 12월 대선에 출마하는 최종 후보가 누가 될지는 현 단계에서 예측하기 어렵지만 해외에서 투표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1차적으로 유권자 등록을 해야 하는 만큼  특정 정당이나 특정 후보를 떠나 유권자 등록이 필수이기 때문에 대선참여 운동 상이이 본부에서는 상하이 한인사회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유권자 등록운동을 전개하게 된다고 밝혔다.
 
한편 각국 주요도시 민주연합(민주평화통일 한인연합)도 오는 7월 22일 유권자 등록 시작일을 전후로 대선참여운동 지역본부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유권자 등록운동을 전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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