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 7일 민주당 세계한인민주회의 제 1차 의장단 회의 © 민주회의
세계한인민주회의 제 1차 의장단회의가 지난 12월 7일 오전 7시30분 국회본청 귀빈식당에서 열렸다.
조찬모임 형식으로 소집된 이날 의장단 회의에는 손학규 당 대표(의장)와 김성곤 의원(수석부의장), 조배숙 의원(대양주지원단장), 강창일 의원(일본지원단장),정장선 의원(아시아지원단장), 오제세 의원(중국지원단장), 김영환 의원(경제단체지원단장)이 참석해 2011년 민주회의 상반기 활동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김성곤 수석부의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미국과 중국, 일본지역 민주회의 창립대회 일정을 점검하고 자문위원 위촉 건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날 의장단 모임에서는 세계한인민주회의가 2012년 총선과 대선을 직접적으로
준비하기 위한 선거조직이 아니고, 거주국 한인사회 발전과 한인인권과 복지운동, 한국문화 세계화를 위한 한국문화선양사업, 한반도에서 전쟁 분위기를 걷어내는 평화통일운동, 대한민국 민주정치발전을 위해 민주당 정책개발을 자문하는 민주당 자문조직이라는 점을 분명하게 재확인하고 2012년 재외국민 참정권과 관련해 한국선거법 등에 저촉되지 않는 범위내에서 자발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하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특히 해외지역에서 창립되는 민주회의 조직에는 한국 국적자 뿐 만 아니라 거주국 국적 동포들도 대거 참여한다는 점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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