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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을 위한 행진곡' 해외한인 한목소리 제창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은 국가기념일,,, 한인회나 공관 등 적극 나서야

민주화운동기념일, 개천절, 광복절, 삼일절과 함께 해외한인 4대 기념일



5.18민주화운동기념일을 기념하는 해외 한인사회가 최근 크게 늘고 있다. 뿐 만 아니라 그 동안 대부분 호남향우회가 주최했던 5.18민주화운동기념일 기념식이 호남향우회 등 한인직능단체가 후원하고, 해당 지역 한인회가 주최하는 형식으로 크게 바뀌고 있다.


이같은 추세는 5.18민주화운동기념일이 국가기념일이라는 사실이 해외 한인사회에 널리 알려지면서 광복절(8월 15일)이나 삼일절(3월 1일), 개천절(10월 3일)과 마찬가지로 민주화운동기념일(5월 18일) 역시 한인사회 대표성을 갖는 한인회나 해당지역 대한민국 대사관이나 총영사관 등이 5.18기념식을 주최하고 참석하는 것이 옳다는 해외 한인들의 공감대가 크게 형성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2-3년 전만해도 호남향우회가 대부분 주최하고 호남출신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던 해외 5.18기념식이 금년에는 호남향우회 뿐 만 아니라 다양한 한인사회단체 관계자들의 참여도가 증가하고 대사관이나 총영사관 등 해당 지역 공관의 참여도 늘고 있다.


특히 금년 부터는 광주에 본부가 있는 재단법인 5.18기념재단(이사장 차명석)이 해외 한인사회 5.18기념식을 후원하고 5.18기념재단 이사장의 5.18기념사를 정부를 대표하는 국무총리 5.18기념사와 함께 대독하는 지역도 늘어나고 있다.
특히 5.18기념재단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외교통상부를 통해 해외한인사회 5.18기념식을 해당 지역 공관에서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고 밝힌 바 있다.





▲   해외한인들에게 보내는 5.18기념재단 차명석 이사장의 기념사      © 민주회의



해외 5.18기념식은 2013년 부터 본격적으로 늘기 시작했다. 당시 정부와 5.18관련단체 간에 '임을 위한 행진곡'의 제창문제로 갈등이 시작되면서 부터다.
세계한인민주회의 정광일 사무총장에 따르면 금년 36주년 5.18기념식을 한인회가 주최하거나 한인회관에서 5.18기념식을 거행한 지역은 지난 35주년 5.18때 보다 두 배 이상 늘었다. 또한 총영사관 등 공관에서 참여한 지역도 지난해 보다 두 배가 증가했다. 5.18기념식때 공관 관계자들은 대부분 정부를 대표하는 국무총리 5.18기념사를 대독한다.


한인회가 행사를 주최하거나 한인회관에서 5.18민주화운동기념식을 거행한 지역은 미국지역의 경우 시애틀, 시카코, 뉴욕, 워싱턴, 달라스, 휴스턴 등이며 캐나다 토론토와 벤쿠버, 남미 파라과이 등이다. 일본은 동경과 오사카(상공회의소), 중국은 심양, 단동, 대련, 상해 등이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와 호주 시드니에서도 한인회관에서도 지난해에 이어 금년에도 5.18기념식이 열렸다.




▲   시드니  © 민주회의




▲  휴스턴   © 민주회의




▲  파라과이   © 민주회의




▲  토론토   © 민주회의





▲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 민주회의




▲  워싱턴   © 민주회의




▲  오사카   © 민주회의




▲  심양   © 민주회의




▲  시카코 2  © 민주회의




▲  시카코 1   © 민주회의




▲   시애틀  © 민주회의




▲   샌프란시스코  © 민주회의




▲  상해   © 민주회의




▲  북경   © 민주회의




▲  벤쿠버   © 민주회의




▲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르   © 민주회의




▲  로스엔젤레스   © 민주회의




▲  도쿄   © 민주회의




▲  프랑크푸르트   © 민주회의




▲   대련  © 민주회의




▲   달라스  © 민주회의




▲  단동   © 민주회의




▲   뉴욕  © 민주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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