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 29일 아침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에서 추미애 대표가 재외국민들에게 투표참여를 호소하고 있다. ©민주회의
19대 대통령 선거 재외국민유궈자 등록이 25만 이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재외국민유권자 등록마감 40여 시간을 앞둔 한국시간 29일 아침 7시 현재, 중앙선관위가 집계한 등록유권자는 20만 2천명을 넘었다.
등록마감이 각 지역 현지시간 30일 자정인 점을 감안하고 재외선거인 영부명부까지 합산할 경우 이번 대선에 최대 27만명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
18대 대선에서는 22만 명이 등록하고 15만명이 투표에 참여한 바 있다.
이번 조기대선는 18대와 달리 재외국민 유권자등록 기간이 20일로 대폭 단축되었지만 촛불집회와 탄핵정국을 거치면서 재외국민들의 조기대선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재외공관 선관위 중에서 3천명 이상 유권자가 등록한 지역은 다음과 같다.
중국 상해 11,261
미국 뉴욕 8,881
일본 도쿄 8,867
중국 북경 8,476
미국 로스엔젤레스 7,580
호주 시드니 6,720
베트남 호치민 5,561
미국 시카코 5,427
캐나다 벤쿠버 5,236
인도네시아 4,563
중국 광주 4,474
캐나다 토론토 4,404
미국 샌프란시스코 4,326
싱가포르 4,267
중국 청도 4,221
독일 프랑크푸르트 4,087
미국 워싱턴 4,083
미국 아틀랜타 3,943
베트남 하노이 3,613
필리핀 마닐라 3,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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