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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한인회도 100만명 유권자등록 운동 동참



▲  20일 오후 몽골 울란바타르 한인회에서 한인단체 대표들이 한자리이 모여 재외국민유권자 100만명 등록 운동 동참을 결의했다.   © 민주회의




▲  지난 2012년 재외선거 보다 몽골지역의 재외선거 등록율과 참여율을 높이자는데 참석자들이 공감대를 형성했다.   © 민주회의




▲  몽골한인회 발대식에는 주 몽골대사관도 적극 후원했다.   © 민주회의




▲  한인단체 한목소리 " 몽골 화이팅!!"   © 민주회의




▲   유권자 등록운동 성공은 한인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로 가능하기 때문에 한인단체의 참여가 절실하다.  © 민주회의



재외국민유권자 100만명 등록 운동에 몽골 울란바타로 한인사회도 동참을 선언했다.

몽골한인회(회장 국중렬) 11월 20일 오후 3시 몽골 선진 그랜드 호텔에 위치한 한인회 사무실에서 몽골 대한민국대사관(대사 오송)과 몽골 재외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백승련)의 후원으로 "재외국민유권자 100만명 등록 운동 울란바타르 발대식"을 갖었다. 

 

내년 4월 제 20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각국 한인회를 중심으로 전개되고 있는 재외국민 유권자 100만명 등록 운동은 지난 10월 2일 국회에서 열린 ‘재외국민유권자 100만명 등록을 위한 재외동포 대토론회’이후 미국, 중국, 일본, 동남아 등 주요지역 한인회가 참여하고 있는 전세계한인사회 연대 운동이다.


몽골한인회 발대식에는 국중열 몽골 한인회장을 비롯한 몽골한인회 집행부, 백승련 몽골재외선거관리위원장을 비롯한 몽골 재외선거관리위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의 김명은 서기관, 김도한 동포담당 영사,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 교수, 김철주 몽골한인동포신문 대표, 박창진 UB Korea Times 대표, 김윤환 UB Korea Times 이사 등 몽골 한인동포언론사 대표들도 참석했다.

 

이날 발대식 참석자들은 오는 2016년 4월에 실시되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몽골 한인들의 등록율과 투표율이 지난 2012년 4월의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와 12월의 제18대 대통령 선거의 재외국민 선거에서 집계된 몽골 한인 동포들의 유권자 등록률과 투표참여률 보다 더 높게 나올 수 있게 하자는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몽골 한인들의 재외선거 참여률을 높이기 위해서 몽골한인회, 몽골한인상공회의소, 민주평통 몽골분회, 몽골한인외식업협회, 몽골 주재 한몽골다문화가정회, 몽골 한인동포 체육단체를 통한 적극적인 재외국민 유권자 등록 독려 활동을 펴나가기로 뜻을 같이 했다.


한편 몽골재외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백승련)는 지난 11월 16일 제2차 위원회 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가 자리를 같이 해 개최된 본 회의에서는 몽골 재외선거관리위원들에 대한 위촉장이 전달됐으며, 지난 11월 15일 일요일부터 개시된 국외부재자 신고 및 몽골 북부지역의 다르한(Darkhan) 순회접수 출장, 재외선거위법 행위예방 및 지도반 편성 등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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