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인민주회의

내용 바로가기

美동남부 한인연합회도 유권자 등록운동 결의



▲    미국 샬롯에서 열린 ‘재외국민 유권자 100만명 등록운동’ 지역본부 발대식에는 노스캐롤라이나, 샬롯 한인회장들이 참가했다.  © 민주회의



미국 동남부한인회연합회(회장 이기붕)가 11월14일 노스캐롤라이나 샬롯에서 ‘재외국민 유권자 100만명 등록운동’ 지역본부 발대식을 개최했다.


재외국민 유권자 100만명 등록운동은 본지와 세계한인유권자총연합회가 지난 10월2일 국회에서 개최한 ‘재외국민유권자 100만명 등록을 위한 재외동포 대토론회’가 출발점으로 중국, 일본, 베트남, 캐나다, 아르헨티나, 호주, 인도네시아 등으로 확산되고 있다.


한인언론 뉴스앤포스트에 따르면, 노스캐롤라이나 샬롯 한인회장단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발대식 이기붕 동남부한인회연합회장은 “미 동남부지역은 7만여명 재외유권자가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추산되는데, 그 중 2만명의 유권자등록을 이끌어내겠다는 목표를 세웠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날이 갈수록 재외동포들의 역할이 대한민국에 중요한 때가 되고 있다”며 “비록 몸은 해외에 나와 있지만 고국에 참정권을 행사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인 만큼 많은 지역 한인들의 동참을 바란다”고 덧붙였다.






▲  동남부연합회는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조지아주 애틀랜타, 앨라배마주 몽고메리에서도 연이어 발대식을 가질 계획이다. © 민주회의


게시글 공유하기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