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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국민 대선표심은 문재인 선택하다"



▲  재외국민투표에서 문재인 후보는  2만여표를 앞섰다. ©민주회의


제 18대 대통령 선거 재외국민 표심은 민주당 문재인 후보에게 갔다.
71.2%의 높은 투표율을 보인 재외국민 선거의 개표결과에서는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가 전체 유효투표 15만 7천 291표 중에서 42.8%인 6만 7천 319표를 얻었고, 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56.7%인 8만9천 192표를 얻었다. 무소속 박종선 후보 94표, 김소연 후보 155표, 강지원 후보 353표, 김순자 후보 178표. 무효표는 905표다.
 
박근혜 후보와 문재인 후보의 재외선거 17개 시도별 득표집계에서는 대구광역시와 경상남북도 제주도 4곳을 제외한 13개 지역에서 문재인 후보가 우세했다.
지역별 득표현황은 다음과 같다.

서울특별시 박근혜 25,572 문재인 31,804
부산광역시 박근혜 4,186 문재인 5,706
대구광역시 박근혜 2,712 문재인 2,354
인천광역시 박근혜 2,675 문재인 3,937
광주광역시 박근혜 258 문재인 2,119
대전광역시 박근혜 1,219 문재인 2,214
울산광역시 박근혜 1,006 문재인 1,219
세종특별자치시 박근혜 116 문재인 141

경기도 박근혜 14,492 문재인 22,124
강원도 박근혜 936 문재인 1,434
충청북도 박근혜 1,060 문재인 1,558
충청남도 박근혜 1,298 문재인 1,826
전라북도 박근혜 605 문재인 2,745
전라남도 박근혜 799 문재인 2,325
경상북도 박근혜 3,855 문재인 2,418
경상남도 박근혜 4,493 문재인 3,788
제주도 박근혜 2,037 문재인 1,480


한편, 제 18대 대선 전체 투표율은 75.8%로 97년 이후 최고의 투표율을 기록한 가운데 박근혜후보는 51.55%, 문재인 후보는 48.02%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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