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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친구들과 문재인 친구들 손잡다



▲  3일저녁, 일본동경 신주큐 한인타운에서는  '동경의 안철수 - 문재인 친구들이 모여 동경 새저치국민연대의 이름으로 문재인 야권단일후보를 돕기위한 대선투표참여를 결의했다.  안철수 친구들 일본 임상규 대표가 문재인 후보와 안철수 후보가 함께 찍은 사진을 들고 있다.    ©민주회의



안철수 후보가 3일 문재인 후보를 지지를 재확인하면서 선거운동 막판, 야권단일후보에 대한 지지세 확산이 예고된 가운데 해외에서도 안철수 후보를 지지했던 모임들이 문재인 야권단일 후보지원에 힘을 합치고 있다.
 
미국 워싱턴의 대표적인 안철수 후보 지지단체인 해피스가 지난달 24일 해외에서는 최초로 문재인 후보 돕기에 합류한 가운데 29일 중국 상해, 12월 2일 미국 로스엔젤레스에 이어 12월 3일 일본 동경에서도 "안철수의 친구들"과 "문재인의 친구들"이 한자리에 모여 일본 동경 새정치국민연대 이름으로 문재인 후보 지원 대선투표참여를 선언했다.
 
3일 오후 5시 도쿄 신오쿠보 한국식당 대한민국에서 만난 일본의 문재인과 안철수 친구들 40여명은 일본 동경이 재외국민 유권자 등록이 가장 많은 곳이라면서 일본에서도 야권단일 후보인 문재인 후보 당선을 위해 한 뜻으로 뭉친다는 것을 선언했다.



▲ 안철수의 친구들 일본 임상균 대표는 이날 모임에서 안철수 후보의 문재인 후보 지지 정신을 이어서 문재인 후보를 중심으로 야권이 뭉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주회의



이날 동경 "일본 안철수의 친구들"  임상균 대표는 "안철수 후보의 새정치 철학에 공감해 동경에서 뜻있는 분들과 안철수 후보 돕기에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나 안 후보가 문재인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정권교체를 열망한 상황에서 야권단일후보인 문재인 후보를 통한 정권교체 대열에 합류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임상균 대표는 안철수 후보 사퇴과정에서 다소 섭섭한 마음도 있었다고 전제하고, 그러나 이제는 문재인 후보를 중심으로 굳게 뭉쳐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동경거주 민주운동 원로인사인 양동준 박사는 " 비록 안철수 후보가 후보를 사퇴했지만 안철수의 새정치 정신은 한국의 민주 정치를 한단계 성숙하게 끌어 올릴 것으로 확신한다"면서 이번 선거를 통해 반드시 정권교체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날 모임에는 10여명의 월드커머 민주인사들과 안철수친구들, 민주당 재외선거일본대책위원회 인사들 참여했다. 

동경 / 박철현




▲     © 민주회의




▲  일본  '안철수 친구들' 회원 최강태    © 민주회의




▲  신경호 교수   © 민주회의




▲ 양동준 박사    © 민주회의




▲   안친대표 임상균과 문친대표 양동준  손잡기    ©민주회의



한편 오사카에서도 3일 저녁 한국의 야권단일 후보를 지원하기 위한 긴급모임이 열렸다.
양관수 민주연합 대표는 이날 모임에서 한국의 민주세력들이 야권단일후보 지지를 위해 크게 결집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오사카에서도 양심적인 인사들을 규합해 투표 적극참여 운동 등을 전개하자고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5일 부터 시작되는 재외선거에 봉사단을 조직해 투표장을 찾는 유권자들에게 교통편을 제공하는 문제등을 재외선관위와 협력해서 추진하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  일본 오사카에서도 3일 저녁 야권단일 후보 지원하자는 모임이 열렸다.     ©민주회의




▲  오사카 민주연합 임원들도 3일 저녁 긴급 모임을 갖고 야권단일후보 정신에따라  5일 부터 시작되는 대선투표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결의했다.    ©민주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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