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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에서도 대선참여운동 본부 만든다



▲  12일 저녁 워싱턴 대산투표참여운동 본부 준비위 모임에는 20여명이 참석해 진지한 활동 방향을 논의했다.  발대식은 7월 28일 하기로 결정했다.    ©민주회의



"대선투표참여운동 워싱턴 본부"(참여본부 워싱턴)준비모임이 12일 저녁 20여명의 참석해 의미있는 논의를 잘 마치고 이제 형식적인 절차인 발대식만 남겨놓고 있습니다.

발대식에 앞서 준비모임을 거치는 이유는 이래야 단체 결성에 대한 합의와 명분이 분명해 지기 때문입니다.

12일 준비모임의 결과를 정리했습니다.
 
실무팀을 꾸려야 하는 문제가 남아 있습니다.  20일전에  실무팀 구성을 마무리 하면 좋겠습니다. 
 
바쁘신 중에도 준비모임에 참여해서 귀한 의견 내 주신분들 그리고 참여본부팀에 합류하신분들 모두 고맙습니다. 앞으로 5개월 허리띠 졸라매고 고생하면 앞으로 10년이 편안할것입니다.
 

준비모임에서는 무엇 보다 먼저 대선참여본부의 성격 목적, 방향과 조직 구성의 윤곽을 다음과 같이 잡았습니다.
 
재외국민 참정권시대를 맞아 해외 동포사회가 고국 정치의 한 주체로서 그 역할을 해 나가는데 필요한 활동 등을 지원, 협조, 연대 하기 위해 참여본부를 결성한다.
 
대선참여운동 본부는 동포들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민주주의 발전과 동포사회의 권익을 옹호한다.
 
대선참여운동 본부는 12월에 열리는 한국 대통령선거는 2013년 새희망을 열어나가는 가장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임을 인식하여 동포들의 적극적인 유권자등록과 투표참여를 위해 지원, 협조한다. 
 
대선참여운동 본부는 한국 민주주의 발전을 위하여 12월 투표일까지 지속적으로  시민참여광장을 열어  교육과 토론 모임을 개최한다.

 

실무팀 조직과 관련해 준비모임에서는 '참여본부'발대식을 오는 7월 28일 토요일 개최하기로 했으며 준비위원장에 강창구씨를 선출했습니다. 
참여본부는 고문단과 기획자문위원 그리고 대표를 두기로 했으며   대표 산하에 홍보, 교육, 재정,  공정선거감시. 유권자등록지원, 투표참여지원팀을 설치하여 활동을 펴 나가기로 했습니다.
사실상 참여본부의 대표(본부장)로 선출된 강창구씨는 1957년 전남 해남에서 출생했고1984년 전남대 정치외교학과을 졸업했습니다.
1978년 흥사단 입단, 1983년 전국대학생 통일논문 최우수상을 받았고,1982년 13공수여단 만기제대로 국방의무를 마쳤습니다.
1984년 동아그룹 입사고객부장 까지 17년 근무하다가 2002년 도미 워싱턴흥사단 사무총장을 지냈고, 워싱턴소리청활동, 사람사는세상 워싱턴운영위원 입니다. 
 
글 사진 : 이재수 워싱턴 사사세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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