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해찬 당 대표를 면담한 미주총연 임원진 , 이 날 당 대표 면담에는 당내에서 김진표 전 원내대표, 김태년 의원, 김 현의원, 정광일 민주당 세계한인민주회의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2012년 세계한인회장단 대회 참석차 한국을 방문 중인 미주한인총연합회(회장 유진철 ) 임원진이 3일 영등포 민주당사에서 이해찬 대표를 예방했다.
유진철 미주총연회장은 이해찬 대표에게 오는 7월 22일 부터 대통령 선거에 투표를 할 수 있는 선거인등록이 시작되는 만큼 여야가 조속하게 재외국민 투표법 개정을 통해 보다 쉽게 해외에서 투표를 할 수 있게 해 달라고 건의했다.
이해찬 대표는 재외국민 선거는 우편투표와 인터넷투표가 허용되는 것이 가장 좋은 것이라고 전제하고 현재 여야가 각각 재외선거인들의 편리성을 위한 법개정안을 제출해 놓고 있는 만큼 빠른 시일 안에 합의가 이루어 지도록 당 차원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 민통합당 영등포 당시를 방문한 미주총연 임원진들이 당사 안에 있는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 흉상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었다. 사진 가운데가 유진철 회장 © 민주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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